방탈출/건대2019. 8. 8. 15:03


43번째 방탈출


남영동 1984 - 더메이즈 건대




국민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검열하는 군부 독재가 

온 나라를 지배하고 있던 1984년 어느 날,

민주화운동을 하고 있던 우리들은 경찰에 연행되고 만다. 


처음부터 이 정도 일들은 각오해왔고, 

한두 번 연행된 것도 아니었기에 별일 아닐 것이라 생각했다. 


하지만 정체 모를 수상한 사람들에게 어딘가로 끌려가게 되고, 

눈이 가려진 채 도착한 곳은 남영동 대공 분실 408호.

불순분자들을 축출해낸다는 명목으로 고문을 하던 곳이었다.


앞으로 남은 1시간.

그 시간이 지나면 수사관들에게 

온갖 고문을 당하고 거짓 진술을 강요받을 것이다. 


그 순간, 우리들은 민주화운동을 해오던 선배들에게 

전설처럼 전해져왔던 대공 분실 비밀탈출구에 대한 

이야기를 떠올려냈고 탈출하기로 결심한다!





2017년 8월

3인

성공 (45분 소요 / 0힌트)





- 컨셉 무난합니다.

- 인테리어 무난합니다.

- 무섭지 않습니다.

- 생각보다는 밝았습니다.

- 탈출 난이도는 무난한 편이고 몇몇 부분에서 갑자기 막힐 수 있습니다.

신선하다고 느껴지는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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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Walker.